yes연합뉴스TV2026. 4. 19. PM 8:46

[뉴스특보] 호르무즈 재봉쇄 파장…2차 종전 협상 '분수령'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을 앞두고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동시에 물밑에서는 여전히 소통이 이어지는 모습인데요.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이란 대통령이 미국과의 2차 종전 협상을 앞두고 "도대체 그가 누구라고 합법적 권리를 박탈하려고 하는가"라며 핵 권리는 포기할 수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핵 문제와 관련해선 '전쟁이 아니라 방어 차원'이라는 취지의 발언도 함께 내놨는데요.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이후 군사적 긴장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외무장관의 봉쇄 해제 발표 이후, 이란 내부의 온건파와강경파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요. 이런 내부 균열이 향후 종전 협상의 걸림돌이 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이 순조롭다며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백악관 상황실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미군이공해상에서 이란 연계 선박 나포 작전에 착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이런 협상과 압박의 투트랙 전략이 협상에서 어떤 효과를 낼 것으로보십니까? 이런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 측에선 "올 4월에 제조된 최신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이란의 군사능력이 이미 크게 훼손됐다는 미국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 셈인데요. 어느 정도 근거 있는 주장이라고 봐야 할까요? 물밑에서는 2차 협상을 위한 준비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슬라마바드 인근에 경찰 병력이 1만 명 가까이 배치됐고,국제공항과 공군기지에는 적색경보까지 발령됐다고 하는데요. 곧 회담이 열릴 가능성을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봐야 할까요?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국면에서 점차 내면의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SNS에 후폭풍을 고려하지 않은 듯한 글을올리고, 참모진에게도 오락가락한 지시를 내리는 등 종잡기 어려운 행보를 보였다는 건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미군 조종사 2명이 실종됐을 당시에는 몇 시간 동안 참모들에게 고함을 치고, 결국 상황실 회의에는 직접 들어가지 않은 채전화로만 보고를 받았다는 대목도 눈에 띕니다. 이런 모습이 향후 대응 방향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은 끝까지 싸워서 승리하는 방법을 아는 위대한 동맹국이라고 치켜세우는 한편, 다른 동맹국들을 향해서는비판적인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이런 언급은 어떤 배경에서 나온 것으로 봐야 할까요? 일시 휴전 국면에도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에 ‘군사 경계선’을 설정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란 에너지시설까지 다음 타격 목표로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협상이 불발될 경우, 이스라엘이 선제적으로 군사 행동에 나설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보십니까?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