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데일리안•2026. 4. 30. PM 8:50
러 "北과 군사 협력 계속…韓·美·日, 한반도 긴장 고조시켜"
2024년 9월 21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 전경. ⓒAP/뉴시스[데일리안 = 정인균 기자] 러시아가 북한과의 군사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밝혔다.러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바실리 네벤자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30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우리는 북한과의 군사협력을 계속할 생각이다”며 “이는 국제적 의무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미국, 한국, 일본 세 나라는 세계에서 군사비 지출이 가장 큰 국가다”며 “이들은 가장 현대적이고 파괴적인 군사 장비를 갖추고한반도에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북한은 이러한 적대 세력에 맞서 국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해법을 찾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그는 대북 제재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벤자 대사는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안보리의대북 제재를 완화해야 한다”며 “이제는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고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