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YTN•2026. 5. 8. PM 2:56
미군 "오만 만에서 이란 해상 봉쇄 위반 선박 2척 무력화"
미군이 오만 만에서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 조치를 위반한 이란 국적의 유조선 2척을 무력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미 중부사령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미국의 봉쇄 조치를 위반하고 오만 만의 이란 항구로 진입하려던 M/T 씨 스타 3호와 M/T세브다 호에 대해 봉쇄 집행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미 항공모함 조지 H.W. 부시함 소속 해군 F/A-18 슈퍼 호넷 전투기가 유조선들의 굴뚝에 해당하는 연돌에 정밀 유도 무기를 발사해선박들의 이란 진입을 차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당시 이 유조선에 원유는 실려있지 않았다고 중부사령부는 밝혔습니다.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관은 "중동 주둔 미군은 이란을 출입하는 선박에 대한 봉쇄 조치를 완벽히 집행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장병들이 놀라운임무 수행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지난 6일에도 미군은 오만 만의 이란 항구로 항해를 시도하던 이란 국적의 M/T 하스나 호를 무력화했다고 소개했습니다.당시에는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함 소속 F/A-18 슈퍼 호넷이 20mm 기관포를 수차례 발사해 해당 유조선의 키를 파괴해 무력화했습니다.현재 미군의 공격을 받은 세 척의 선박 모두 이란으로의 항행을 중단한 상태입니다.미 중부사령부는 봉쇄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지금까지 다수의 상업용 선박을 무력화했으며, 50척 이상의 선박에 대해 경로 변경 조치를 취했다고전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02-398-8585[메일] social@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