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연합뉴스TV2026. 5. 13. PM 8:47

이란, '혁명수비대원 체포' 쿠웨이트에 보복 경고…긴장 고조

쿠웨이트 국기 [EPA 연합뉴스 제공]이란이 자국 이슬람 혁명수비대 대원들을 체포한 쿠웨이트에 대한 보복을 예고했습니다.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13일 SNS 엑스(X)를 통해 "쿠웨이트가 불화를 조장하려는 명백한 의도로 이란 선박을 불법공격하고, 우리 시민 4명을 구금했다"고 주장했습니다.이어 "이 불법 행위는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기 위해 사용하는 섬 인근에서 발생했다"며 "우린 이에 대응할 권리를 갖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앞서 쿠웨이트 내무부는 이달 초 해상을 통해 입국을 시도하다 체포된 4명이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임을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쿠웨이트 당국에 따르면 체포된 이들은 해군 대령 2명, 대위 1명, 소령 1명 등이며, 이들은 혁명수비대로부터 쿠웨이트의 부비얀 섬에 침투하라는임무를 부여받았음을 인정했습니다.그러나 이란 외무부는 쿠웨이트의 발표를 반박하며 단지 항법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실수로 쿠웨이트 영해에 진입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중동 전쟁이 시작된 이후, 쿠웨이트 당국은 이란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개인 및 단체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했습니다.#이란 #쿠웨이트 #혁명수비대 #체포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