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연합뉴스TV•2026. 5. 15. PM 4:06
트럼프 "시진핑과 북·대만 논의"…이란 핵 언급
[앵커]미·중 정상회담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과 대만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20년간 중단하는 것에 대한 의견도 내놨습니다.최덕재 기자입니다.[기자]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 주석과 북한 관련 논의를 했다고 답했습니다.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북한 문제와 관련해 어떤 논의를 했는지, 김 위원장과 소통했는지에 대해 "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고, 소통했다"라고만 했습니다.같은 취지의 질문이 이어지자 "그게 중요하냐"고 되묻기도 하고,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를 존중해왔다"라고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대만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경우 방어할 것이냐"는 질문에 "시 주석이 그것을 물었지만, 그런 것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겠다"라고답했습니다.해당 내용이 사실이라면, 시 주석이 대만에 대한 무력 통일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있음을 가능성도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대만 문제에 있어서, 시진핑 주석은 매우 강한 충돌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독립을 위한 싸움이 벌어지는 것을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나는 그의 말을 들었고, 그에 대해 따로 답하지는 않았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대만이 분쟁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했고, "어떤 약속도 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이밖에,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상황에 대한 의견도 밝혔습니다.이란과의 종전 협상안을 거절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첫 문장을 읽었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 버렸다"라고 했습니다.다만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20년간 중단하는 것에 대해 괜찮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다만 그것이 진짜 20년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영상편집 이예림]#트럼프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