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연합뉴스TV•2026. 5. 17. AM 9:09
[뉴스특보] 이란 '통행료 징수' 예고...호르무즈 다시 '긴장감'
미중 정상회담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이란의 시간'을 맞았습니다.이런 가운데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위한 지정 항로를 마련하고 통행료를 징수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김영목 전 주이란대사,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의 통행을 관리하는 새 체계를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의견 일치를확인한 미중 정상회담 종료 하루 만에 나온 발언입니다. 이란의 속내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이란 국영방송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이 이란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중국과 일본에 이어 유럽 국가들도 혁명수비대 해군과 통항협상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국가나 합의 방식은 밝히지 않았는데요. 신빙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이란이 중재국 파키스탄 측과 회담을 갖고 미국과의 협상 재개를 논의했습니다. 협상 교착 국면 속에도 이란이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한물밑 소통을 유지하는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다만 이란은 여전히 미국에 강한 불신을 드러내고 있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으로 이란 핵 프로그램 '20년 중단'을 언급했습니다. 이란이 앞서 5년 중단안을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진 만큼,앞으로 협상의 초점이 '폐기냐 아니냐'에서 '몇 년간 중단하느냐'로 옮겨갈 가능성도 있을까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산 원유를 구매하는 중국 기업들에 대한 제재 해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압박 수단이던 조치가 중국의협조를 끌어내기 위한 협상 카드로 바뀌는 모습인데요. 실제 제재 해제까지 이어질까요? 이런 가운데 미국 내에서는 이란을 다시 타격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군사시설은 물론 기반 시설까지 공격대상에 오를 수 있다는 건데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 결단에 나설 수 있을까요? 미국이 재차 공격을 하려 할 경우 주변국들의 입장이 어떨지? UAE가 사우디 와 정책노선을 달리하고 결별하고 있다고 하는데전쟁재개 여부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트럼프 대통령이 보잉기 구매와 농산물 수입 확대를 회담 성과로 내세운 데 이어, 중국도 경제 분야 합의를 공식 확인했습니다. 다만구체적인 규모와 시점은 공개하지 않고, 세부 조율이 남았다는 점을 강조했어요? 시진핑 주석이 강하게 꺼낸 대만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칩' 발언으로 곧바로 논란이 됐습니다. 무기 지원이 흔들리면 중국에잘못된 신호를 주고 동맹국 신뢰에도 타격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은 어떻게 보십니까?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